박대근 목사
받은 유익 : 사역으로 바쁜 속에 다시 한번 제 삶의 방식과 사역의 방향이 무엇을, 누구를 위한 사역이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쳐있는 저의 영혼에 단비와 같이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다시 한번 복음으로 무장하여 사역의 현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이 제가 누린 가장 큰 유익이 될 거 같습니다.
받은 축복 : 임상훈련 시작 한달 전부터 임상훈련자이신 권회민 권사님과 훈련생인 신지현 집사님을 만난 것이 큰 축복이요 은혜였습니다. 같이 위로하고 격려하고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 마지막 시대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7,000명을 통해 역사하셨던 것처럼 함께 복음을 위해 남은 자, 그루터기와 같은 동역자를 만나 담대히 복음을 전하며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복음의 능력, 성령의 역사를 경험한 것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귀한 이희문 목사님 설교, 강의 그리고 최종상 선교사님과 같은 분을 만난 것도
축복입니다.
나의 결단 : ‘전도는 실패가 없다’는 말씀이 아직도 제 마음 깊은 곳에서 울림이 있습니다. 늘 전도하다가 결신을 않하신 분들을 보면 낙심하곤 했는데 진정으로 열매 맺는 것은 성령님께서 하실 일임을 믿고 ‘씨 뿌리는 자’의 사명을 충성되이 감당할 것을 다시한번 이 기회를 통해 결단합니다. 또한 복음의 능력을 의심치 않고 매일의 삶속에서 입술과 행함을 통해 복된 소식을 담대히 선포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