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차 국제 전도폭발 지도자 임상훈련 수료 간증문
교회 이름: 퀸즈장로교회
훈련생 이름: 홍한나 권사
받은 유익
임상훈련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이미 많은 은혜를 받았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훈련자와 전체 복음제시 시범을 준비하면서 많이 기도하게 하셨고, 복음이 제 안에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전도의 열정과 복음의 헌신된 신실한 주님의 일군들을 만나게 하시고, 함께 훈련 받는 가운데 많이 배우고
도전받게 하셨습니다.
거절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게 하시고 오히려 복음을 거절하는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애통함을 알게
하셨습니다.
받은 축복
우리 교회에서 전도폭발 지도자 임상훈련이 열리게 되면서 몇 달전부터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고 저는 서기부에서
전반적인 행정을, 그리고 복음제시팀으로 전체 복음제시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호스팅하는 교회의 준비팀으로,
임상훈련에 참여하는 훈련생으로, 현장 전도를 이끌어가야하는 훈련자로 세가지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소식에,
그리고 목사님, 전도사님들은 물론 5,6단계를 마치신 평신도 지도자들 앞에서 Just EE 는 이제 겨우 1단계 훈련을
마친 햇병아리인 제가 전체 복음 제시 시범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갑자기 두려움이 몰려 왔었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던 사역훈련 첫 시간, 담임목사님께서 주신 고후 12:10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돌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게다가 우연치고는 너무나 신기하게도 어제 임상훈련 감사예배에서 이희문 목사님께서는 딤후 2:1 말씀을 주셨습니다.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강한 사람은 약함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약함에 대한 다른 해석과 관점을 갖고 사는 사람이라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의 약함은 하나님의 은혜만을 간구하며 그를 힘입어 살아가게 하는 통로가 된다는 것을 앞으로도 주님의 일을
하는 가운데 두려움이 몰려올 수 있겠지만, 그리스도의 강함을 붙잡고 그의 은혜로 다시 일어날 것임을 확신합니다.
나의 결단
전도가 취미이자 특기가 될 때까지!!! 전도하기를 쉬지 않겠습니다.
빛도 이름도 없이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그 영광을 위해 달려가시는 많은 목회자들과 선교사님들을 위해 마음을 다해
기도하겠습니다.
전도폭발 훈련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할 훈련생들을 찾기위해 일년 내내 두 눈 부릅뜨고 주의 깊게 살피겠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