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차 국제 전도폭발 지도자 임상훈련 수료 간증문


교회 이름: 브니엘교회

훈련생 이름: 김수인 사모 

 

 

받은 유익

34일 동안의 세미나 기간동안 좋은 강의들과 숙식을 제공받으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실제로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본적이 많지 않았는데 선교지가 아닌 실제의 우리 삶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정말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의무라는 것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이 반성이 되었습니다. 전도폭발훈련을 시작하면서 훈련생들을 위한 복음제시가 아닌, 비신자들이나 착각비신자들을 만나면 어떨까 막연한 두려움과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임상훈련기간동안 정해진 전도대상자들을 만나면서 부담도 좀 줄고, 실제로 비신자를 만났을때도 오히려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나가게 되니 담대함도 생기고, 연습이 아닌 실제상황을 훈련받으면서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훈련생들과 함께 나가는 현장전도에 대한 기대감, 영혼을 사랑하고 한 영혼이 주님앞으로 돌아오는 귀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어서 참 기쁘고, 큰 도전과 유익이 되었습니다.

 

받은 축복

올해 초 개척을 준비하면서 알게된 전도폭발팀은 정말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선물같았습니다. 전도를 해야하고, 전도폭발을 배우면 전도를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1단계 훈련에 참여했는데, 산발적으로 저장되어있던 복음의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마치 요리사가 요리에 필요한 도구들을 큰 가방에 넣어서 필요할때마다 뒤적이면서 찾다가, 이제는 하드케이스에 잘 정돈되어져 있어서 적재적소에 골라서 쓸 수 있도록 주신 선물같았습니다. 종합선물같은 복음제시와 여러 내용들로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영적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었고, 임상훈련을 통해서 다른사람에게 이 내용을 어떻게 전해야 할 w 배우면서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되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많은 동역자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그 열정을 나눠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결단

임상훈련에 오기전까지는 1단계나 2단계를 직접 teaching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 큰 부담이었습니다. 그런데 교재를 배우면서 정말 자세히 방법과 실제적인 tip을 알 수 있어서,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전도폭발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사랑으로 섬기며 조급해하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씩 배운대로 잘 적용해보겠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심을 믿고 주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전도를 위해 내가 먼저 전도하고 성도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잘 전하여 전도에 힘쓰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